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연말을 맞아 전방에 있는 육군 신병교육대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격려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오늘 오전 11시 50분부터 전방 신병교육대를 찾아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연말연시에도 굳건한 안보태세를 위해 힘쓰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튼튼한 국방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김상환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국회는 전날 본회의에서 김 대법관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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