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공동선언 이행 논의를 위해 내일(15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리는 남북고위급회담의 대표단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오늘(14일) 통일부에 따르면 남측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이 대표단으로 나섭니다.
북측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김윤혁 철도성 부상과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원길우 체육성 부상,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대표단을 구성했습니다.
[MBN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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