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뉴욕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제는 국제사회가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결단이 올바른 판단임을 확인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에서 최중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제73차 유엔총회 연설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
북한이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의 길을 계속 갈 수 있도록 이제는 국제사회가 화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대통령
_"이제 국제사회가 북한의 새로운 선택과 노력에 화답할 차례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결단이 올바른 판단임을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진행 중인 유엔의 대북제재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대통령
-"한국은 유엔이 채택한 결의들을 지키면서,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합의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전까지 대북제재를 유지하겠다는 기조를 확인 한 겁니다.
이를 바탕으로 "북한의 비핵화와 미국의 상응조치, 이 과정에서 남북미 정상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종전선언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제사회가 길을 열어주면 북한이 평화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도록 우리가 이끌어나기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주도적 역할도 다짐했습니다.
▶ 스탠딩 : 최중락 / 기자 (뉴욕)
- "유엔총회 연설을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3박 5일간의 비핵화 중재자 역할을 마무리하고 오늘(27일) 밤 귀국할 예정입니다. 뉴욕에서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 김재헌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뉴욕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제는 국제사회가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결단이 올바른 판단임을 확인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에서 최중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제73차 유엔총회 연설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
북한이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의 길을 계속 갈 수 있도록 이제는 국제사회가 화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대통령
_"이제 국제사회가 북한의 새로운 선택과 노력에 화답할 차례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결단이 올바른 판단임을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진행 중인 유엔의 대북제재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대통령
-"한국은 유엔이 채택한 결의들을 지키면서,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합의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전까지 대북제재를 유지하겠다는 기조를 확인 한 겁니다.
이를 바탕으로 "북한의 비핵화와 미국의 상응조치, 이 과정에서 남북미 정상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종전선언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제사회가 길을 열어주면 북한이 평화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도록 우리가 이끌어나기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주도적 역할도 다짐했습니다.
▶ 스탠딩 : 최중락 / 기자 (뉴욕)
- "유엔총회 연설을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3박 5일간의 비핵화 중재자 역할을 마무리하고 오늘(27일) 밤 귀국할 예정입니다. 뉴욕에서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 김재헌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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