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다음달 일본 도야코에서 열리는 G8, 서방선진 8개국 정상회담과는 별도로 오는 8월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의 고별 한국방문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일본 도야코 정상회담에서 한미 양국은 별도의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외교 당국 간에 협의중"이라면서 "도야코 회동과는 별도로 부시 대통령의 8월 한국 방문도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28일에서 29일로 예정된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의 방한 때 한미 간 서울 정상회담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 백악관 데이너 페리노 대변인은 어제(24일) 정례 브리핑에서 "부시 대통령은 그간 한국 방문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해 왔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G8 정상회의에만 참석하기로 했다"면서 "일본에서 G8 정상회담과는 별도로 한미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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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일본 도야코 정상회담에서 한미 양국은 별도의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외교 당국 간에 협의중"이라면서 "도야코 회동과는 별도로 부시 대통령의 8월 한국 방문도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28일에서 29일로 예정된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의 방한 때 한미 간 서울 정상회담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 백악관 데이너 페리노 대변인은 어제(24일) 정례 브리핑에서 "부시 대통령은 그간 한국 방문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해 왔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G8 정상회의에만 참석하기로 했다"면서 "일본에서 G8 정상회담과는 별도로 한미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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