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의 6급 비서인 30대 남성이 7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0분께 춘천시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쓰러진 A(37)씨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투신 장소에서는 A씨의 휴대폰과 소주병 등이 있었으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아파트 18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주식투자 실패로 자살한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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