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의원이 "이기는 당대표, 시스템 당대표가 되겠다"면서 오는 8월 25일 열리는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최 의원은 오늘(1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도 혁신하지 않고 멈춘다면 문재인 정부는 성공할 수 없다"면서 "국민과 당원동지들꼐서 민주당을 혁신하고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라는 시대적 명령을 저에게 내려달라"고 말했습니다.
최 의원은 핵심 공약으로 '불가역적인 공천 시스템' 을 내세웠습니다.
취임 2개월 내 공천룰을 확정하고, 이를 특별 당규로 정해 전 당원과 전 대의원이 투표로만 개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설명입니다.
최 의원 또 "전략공천을 금지하고 꼭 필요한 경우 전략경선지역을 중앙위원회가 결정하도록 하겠다"면서 "개인의 정치적 명운이 당대표의 자의에 좌지우지되는 일은 사라지고 민주당은 오로지 민생과 국정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아울러 "민주당은 신질서 구축을 요구받고 있다"며 "젊고 능력 있는 세대로 교체돼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김진표 의원과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선배 세대와 영광스러운 경쟁을 하겠다"면서도 "2004년 열린우리당 이후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한 세대이월을 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 안보람 / ggarggar@mbn.co.kr ]
최 의원은 오늘(1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도 혁신하지 않고 멈춘다면 문재인 정부는 성공할 수 없다"면서 "국민과 당원동지들꼐서 민주당을 혁신하고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라는 시대적 명령을 저에게 내려달라"고 말했습니다.
최 의원은 핵심 공약으로 '불가역적인 공천 시스템' 을 내세웠습니다.
취임 2개월 내 공천룰을 확정하고, 이를 특별 당규로 정해 전 당원과 전 대의원이 투표로만 개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설명입니다.
최 의원 또 "전략공천을 금지하고 꼭 필요한 경우 전략경선지역을 중앙위원회가 결정하도록 하겠다"면서 "개인의 정치적 명운이 당대표의 자의에 좌지우지되는 일은 사라지고 민주당은 오로지 민생과 국정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아울러 "민주당은 신질서 구축을 요구받고 있다"며 "젊고 능력 있는 세대로 교체돼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김진표 의원과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선배 세대와 영광스러운 경쟁을 하겠다"면서도 "2004년 열린우리당 이후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한 세대이월을 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 안보람 / ggargga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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