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은 내일(5일)로 예정된 18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쇠고기 전면 재협상과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을 한나라당이 받아들이지 않는 이상 등원을 거부하고 18대 국회 원구성 협상에도 응하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민주당이 국회 등원을 거부함에 따라 이명박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연기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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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쇠고기 전면 재협상과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을 한나라당이 받아들이지 않는 이상 등원을 거부하고 18대 국회 원구성 협상에도 응하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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