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5월 국회 기간에 입법 성과를 위해 교섭단체 정책위의장과 수석 부대표가 참석하는 민생입법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1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5월 국회 종료가 보름 남았는데, 현재 계류된 법안이 9,604건에 달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각 당의 지도부 차원에서 여야 간 쟁점 법안에 대해 논의를 하길 기대한다는 설명입니다.
홍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도 국회 정상화는 여러 난제를 이기고 얻은 인고의 산물이라고 했다"면서 "반드시 성과로 이어져 민생법안처리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내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이 처리돼야 한다는 점도 거듭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추경과 특검을 동시에 처리하기로 한 본회의가 36시간 남았다"면서 "특히 추경은 내일 예정대로 처리돼야 하고, 처리될 것으로 믿는다"고 언급했습니다.
[ 안보람/ggarggar@mbn.co.kr ]
홍 원내대표는 오늘(1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5월 국회 종료가 보름 남았는데, 현재 계류된 법안이 9,604건에 달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각 당의 지도부 차원에서 여야 간 쟁점 법안에 대해 논의를 하길 기대한다는 설명입니다.
홍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도 국회 정상화는 여러 난제를 이기고 얻은 인고의 산물이라고 했다"면서 "반드시 성과로 이어져 민생법안처리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내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이 처리돼야 한다는 점도 거듭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추경과 특검을 동시에 처리하기로 한 본회의가 36시간 남았다"면서 "특히 추경은 내일 예정대로 처리돼야 하고, 처리될 것으로 믿는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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