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 5대 핵심약속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 성장·변화·공정·평화의 나라'를 공약집 제목과 슬로건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 준비에 들어갔다고 발표했습니다.
5대 핵심 공약으로는 청년 행복과 미세먼지 해결, 국민 생활안전, 일자리 중심의 혁신성장, 한반도 평화가 포함됐습니다.
민주당은 청년 행복의 경우,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지원 업종과 금액의 확대와 청년내일채움공제 다양화, 근로장려세제(EITC) 확대 등을 제시했습니다.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기질 예보시스템의 구축, 보육시설과 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설치 지원,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폐 기능 검사' 추가 등을 내세웠습니다.
국민생활안전 분야에서는 각 지자체에 '재난·사고 전담대응센터' 설치, 초고층건축물의 안전관리기준 강화, 원전에 주기적 안전성평가(PSR) 승인제도 도입 등을 내놨습니다.
일자리 중심의 혁신성장을 위해선 규제샌드박스 도입과 자율협력주행차·핀테크·스마트시티등 8대 선도산업의 육성을 약속하고, 한반도 평화 방안으로는 '판문점 선언' 이행과 개성공단 재가동, '한반도 신경제 지도' 이행 등의 남북 경협을 제시했습니다.
[ 김문영 기자 / (nowmoon@mbn.co.kr) ]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 성장·변화·공정·평화의 나라'를 공약집 제목과 슬로건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 준비에 들어갔다고 발표했습니다.
5대 핵심 공약으로는 청년 행복과 미세먼지 해결, 국민 생활안전, 일자리 중심의 혁신성장, 한반도 평화가 포함됐습니다.
민주당은 청년 행복의 경우,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지원 업종과 금액의 확대와 청년내일채움공제 다양화, 근로장려세제(EITC) 확대 등을 제시했습니다.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기질 예보시스템의 구축, 보육시설과 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설치 지원,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폐 기능 검사' 추가 등을 내세웠습니다.
국민생활안전 분야에서는 각 지자체에 '재난·사고 전담대응센터' 설치, 초고층건축물의 안전관리기준 강화, 원전에 주기적 안전성평가(PSR) 승인제도 도입 등을 내놨습니다.
일자리 중심의 혁신성장을 위해선 규제샌드박스 도입과 자율협력주행차·핀테크·스마트시티등 8대 선도산업의 육성을 약속하고, 한반도 평화 방안으로는 '판문점 선언' 이행과 개성공단 재가동, '한반도 신경제 지도' 이행 등의 남북 경협을 제시했습니다.
[ 김문영 기자 / (nowmoo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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