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남북정상회담을 보름 앞둔 12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정상회담 준비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통일부와 외교부 등 관계부처 담당자가 참여하는 가운데 실장은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맡는다. 청와대에서는 조한기 의전비서관, 이덕행 통일정책비서관, 권혁기 춘추관장, 신용욱 경호차장 등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안보전략·통일정책·평화군비통제·의전·총무·정무기획·정책기획·홍보기획비서관실과 경호처, 국정상황실 등에 소속된 선임 행정관도 종합상황실에 투입된다.
관계부처에서는 박형일 통일부 통일정책협력관, 박인호 외교부 대북정책관, 이충면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 등 정상회담지원 실무총괄 담당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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