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반통합파 '민주평화당' 독자노선 천명
안철수·유승민은 오늘 대구行
국민의당 반통합파는 호남에서 '민주평화당' 창당 결의대회를 통해 독자노선을 천명하는 한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오늘(25일) 나란히 대구를 찾아 통합 결의를 다집니다.
안 대표와 유 대표는 이날 오후 양당 의원 모임인 국민통합포럼이 대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로봇산업 및 4차 산업혁명' 정책간담회에 참석합니다.
이들은 이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합당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는 등 통합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국민의당 의원들 모임인 '민주평화당 창당추진위원회'는 이날 오후 목포해양대에서 창당 결의대회를 엽니다.
이날 행사에는 창추위 대표를 맡은 조배숙 의원을 비롯해 천정배·박지원·정동영·윤영일·최경환 등 의원 10여명이 참석해 신당 창당의 비전을 밝힐 계획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안철수·유승민은 오늘 대구行
국민의당 반통합파는 호남에서 '민주평화당' 창당 결의대회를 통해 독자노선을 천명하는 한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오늘(25일) 나란히 대구를 찾아 통합 결의를 다집니다.
안 대표와 유 대표는 이날 오후 양당 의원 모임인 국민통합포럼이 대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로봇산업 및 4차 산업혁명' 정책간담회에 참석합니다.
이들은 이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합당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는 등 통합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국민의당 의원들 모임인 '민주평화당 창당추진위원회'는 이날 오후 목포해양대에서 창당 결의대회를 엽니다.
이날 행사에는 창추위 대표를 맡은 조배숙 의원을 비롯해 천정배·박지원·정동영·윤영일·최경환 등 의원 10여명이 참석해 신당 창당의 비전을 밝힐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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