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명' 류여해 막말·기행 화제 "문 대통령은 울트라초특급 제왕"
자유한국당의 제명 결정으로 최고위원직을 박탈당한 류여해 전 최고위원이 연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류여해의 과거 발언과 행동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류 전 위원은 지난 11월 발생한 포항 지진과 관련해 "하늘이 문재인 정부에 주는 준엄한 경고, 천심"이라며 수위 높은 발언을 해 뭇매를 맞았습니다.
또 류 전 위원은 지난 6월 자유한국당 7·3 전당대회를 앞두고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에서 연설을 하며 '구두를 벗는' 행동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그는 한국당 내 유일한 여성 최고위원에 도전하며 "여자라고 가만히 앉아서 예쁜 척하는 것이 아니다", "구두 필요없습니다. 머리 필요없습니다. 화장도 필요없습니다."라며 구두를 벗어 던졌습니다.
한편, 류여해는 개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서도 수위 높은 발언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17일 방송인 김제동이 최근 자치분권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며 “설익은 무당이 집안 망친다”고 김제동을 깎아내렸습니다. 류여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직업이 뭐죠? 전에는 헌법학 강의 하더니 이번엔 자치분권 강연이라…. 천재인가요!”라고 비꼬며 "약은 약사에게 아시죠?"라는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또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을 '울트라초특급 제왕'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0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국회 위의 제왕 대통령! 법 위에 규칙! 행정해석이 법보다 더 위인 대통령! 헌법보다 규칙이 먼저"라며 "법 질서가 무너진다. 반법치주의 대통령. 헌재소장도 그러하더니. 제왕적 대통령을 피하자고 그렇게 이야기하더니 울트라초특급 제왕이다"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류 전 위원은 오늘(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홍준표 대표와 정주택 당 윤리위원장 등을 겨냥해 “양심이 있다면 대표에게 심한 말 했다고 선출직 최고위원을 제명한 오늘을 후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자유한국당의 제명 결정으로 최고위원직을 박탈당한 류여해 전 최고위원이 연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류여해의 과거 발언과 행동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류 전 위원은 지난 11월 발생한 포항 지진과 관련해 "하늘이 문재인 정부에 주는 준엄한 경고, 천심"이라며 수위 높은 발언을 해 뭇매를 맞았습니다.
또 류 전 위원은 지난 6월 자유한국당 7·3 전당대회를 앞두고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에서 연설을 하며 '구두를 벗는' 행동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그는 한국당 내 유일한 여성 최고위원에 도전하며 "여자라고 가만히 앉아서 예쁜 척하는 것이 아니다", "구두 필요없습니다. 머리 필요없습니다. 화장도 필요없습니다."라며 구두를 벗어 던졌습니다.
류여해 전 최고위원 /사진=MBN
한편, 류여해는 개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서도 수위 높은 발언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17일 방송인 김제동이 최근 자치분권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며 “설익은 무당이 집안 망친다”고 김제동을 깎아내렸습니다. 류여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직업이 뭐죠? 전에는 헌법학 강의 하더니 이번엔 자치분권 강연이라…. 천재인가요!”라고 비꼬며 "약은 약사에게 아시죠?"라는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류여해 전 최고위원 /사진=MBN
또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을 '울트라초특급 제왕'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0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국회 위의 제왕 대통령! 법 위에 규칙! 행정해석이 법보다 더 위인 대통령! 헌법보다 규칙이 먼저"라며 "법 질서가 무너진다. 반법치주의 대통령. 헌재소장도 그러하더니. 제왕적 대통령을 피하자고 그렇게 이야기하더니 울트라초특급 제왕이다"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류 전 위원은 오늘(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홍준표 대표와 정주택 당 윤리위원장 등을 겨냥해 “양심이 있다면 대표에게 심한 말 했다고 선출직 최고위원을 제명한 오늘을 후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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