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중국 순방에서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을 산 시민 20명과 도시락 간담회까지 하며, 사실상 온종일 '평창 알리기'에 주력했습니다.
이 소식은 송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 때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될 경강선 KTX 앞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기장과 열차팀장, 승무원으로부터 출발 신고를 받고 있습니다.
'헬로우 평창' 이벤트 당첨자 20명과도 인사하며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이후 대통령 전용 고속열차, 이른바 '트레인1'에 탑승해 점심을 먹으며 간담회를 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대통령
- "홍보와 붐업에 다들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마 여러분 덕분에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온 국민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여러분 그렇게 생각하시죠?"
점심 메뉴는 강원도 특산물로 만든 '강원 나물밥'이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대통령
-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서 강원도 분들이 외국의 손님들 맞이할 때 내놓을 특별한 식단으로 준비한 것 같으니 다들 맛있게 드십시다."
KTX가 약 1시간 40분 달리는 동안 체육부장단 간담회도 했습니다.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면서 북한 참여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대통령
- "일단 IOC와 IPC는 북한이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송주영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워크숍까지 찾아가 격려하며 하루 종일 '평창 띄우기'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MBN뉴스 송주영입니다."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김석호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중국 순방에서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을 산 시민 20명과 도시락 간담회까지 하며, 사실상 온종일 '평창 알리기'에 주력했습니다.
이 소식은 송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 때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될 경강선 KTX 앞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기장과 열차팀장, 승무원으로부터 출발 신고를 받고 있습니다.
'헬로우 평창' 이벤트 당첨자 20명과도 인사하며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이후 대통령 전용 고속열차, 이른바 '트레인1'에 탑승해 점심을 먹으며 간담회를 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대통령
- "홍보와 붐업에 다들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마 여러분 덕분에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온 국민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여러분 그렇게 생각하시죠?"
점심 메뉴는 강원도 특산물로 만든 '강원 나물밥'이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대통령
-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서 강원도 분들이 외국의 손님들 맞이할 때 내놓을 특별한 식단으로 준비한 것 같으니 다들 맛있게 드십시다."
KTX가 약 1시간 40분 달리는 동안 체육부장단 간담회도 했습니다.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면서 북한 참여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대통령
- "일단 IOC와 IPC는 북한이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송주영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워크숍까지 찾아가 격려하며 하루 종일 '평창 띄우기'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MBN뉴스 송주영입니다."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김석호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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