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충칭에 있는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해 "임시정부 수립이 대한민국의 건국"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인 천민얼과도 만나 오찬을 함께하며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충칭에서 최중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충칭 임시정부 청사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임시정부 수립이 대한민국의 건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다시 한번 건국절 논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대통령
-"임시정부는 대한민국의 뿌리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민국이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했습니다."
김구 선생의 흉상 앞에서 묵념한 문 대통령은 독립운동유공자 후손들과 간담회를 하고 애국선열의 희생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대통령
-"중국 각지에 흩어진 과거 우리 독립운동 사적지도 제대로 보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후 문 대통령은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 천민얼 당서기와 오찬을 함께하고 경제협력 강화를 다짐했습니다.
▶ 인터뷰 : 천민얼 / 충칭 당서기
- "역사적 관계를 기념하고 현실적으로 한중 실무적 협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
▶ 문재인 대통령
-"한-충칭 간 경제협력의 확대가 중국의 서부대개발과 또 중국의 균형발전에 아주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한중경제 협력 포럼에 참석해 우리의 신 남북방 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를 연계하는 4대 협력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 스탠딩 : 최중락 / 기자 (충칭)
-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번 중국 방문에서 충칭 지역은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시정부 청사와 시진핑 주석의 일대일로 정책 핵심지역, 그만큼 의미가 크다는 설명입니다. 충칭에서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 김영호 기자
영상편집 : 윤진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충칭에 있는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해 "임시정부 수립이 대한민국의 건국"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인 천민얼과도 만나 오찬을 함께하며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충칭에서 최중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충칭 임시정부 청사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임시정부 수립이 대한민국의 건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다시 한번 건국절 논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대통령
-"임시정부는 대한민국의 뿌리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민국이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했습니다."
김구 선생의 흉상 앞에서 묵념한 문 대통령은 독립운동유공자 후손들과 간담회를 하고 애국선열의 희생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대통령
-"중국 각지에 흩어진 과거 우리 독립운동 사적지도 제대로 보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후 문 대통령은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 천민얼 당서기와 오찬을 함께하고 경제협력 강화를 다짐했습니다.
▶ 인터뷰 : 천민얼 / 충칭 당서기
- "역사적 관계를 기념하고 현실적으로 한중 실무적 협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
▶ 문재인 대통령
-"한-충칭 간 경제협력의 확대가 중국의 서부대개발과 또 중국의 균형발전에 아주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한중경제 협력 포럼에 참석해 우리의 신 남북방 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를 연계하는 4대 협력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 스탠딩 : 최중락 / 기자 (충칭)
-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번 중국 방문에서 충칭 지역은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시정부 청사와 시진핑 주석의 일대일로 정책 핵심지역, 그만큼 의미가 크다는 설명입니다. 충칭에서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 김영호 기자
영상편집 : 윤진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