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발사에 유럽마저… EU "北미사일 발사, 용납 불가"
유럽연합(EU)은 북한의 29일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국제적 의무에 대한 "추가적인 용납할 수 없는 위반"이라고 규탄했습니다.
EU의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페데리카 모게리니 외교·안보 고위대표의 대변인은 이날 이같이 밝히고 "이번 발사는 추가적인 중대한 도발이며 국제 안보에 심각한 위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3시 17분께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 9월 15일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을 일본 상공을 통과해 북태평양상으로 발사한 이후 75일 만입니다. 북한이 평성 일대에서 미사일을 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유럽연합(EU)은 북한의 29일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국제적 의무에 대한 "추가적인 용납할 수 없는 위반"이라고 규탄했습니다.
EU의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페데리카 모게리니 외교·안보 고위대표의 대변인은 이날 이같이 밝히고 "이번 발사는 추가적인 중대한 도발이며 국제 안보에 심각한 위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3시 17분께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 9월 15일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을 일본 상공을 통과해 북태평양상으로 발사한 이후 75일 만입니다. 북한이 평성 일대에서 미사일을 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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