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와 한나라당 홍문표 의원이 맞붙은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에서 '금품살포'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한나라당 홍 의원측은 보도자료에서 "오늘 오전 6시쯤 예산군 덕산초등학교 투표소 입구에서 자유선진당측이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주민들에게 돈봉투를 전달하는 것을 포착해 예산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유선진당 이 총재측은 "홍 의원측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예산군 선관위측은 "한나라당으로부터 신고가 접수돼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현재 확인된 사실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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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 의원측은 보도자료에서 "오늘 오전 6시쯤 예산군 덕산초등학교 투표소 입구에서 자유선진당측이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주민들에게 돈봉투를 전달하는 것을 포착해 예산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유선진당 이 총재측은 "홍 의원측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예산군 선관위측은 "한나라당으로부터 신고가 접수돼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현재 확인된 사실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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