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임명…행정고시로 공직 입문한 정통 관료

이원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임명…행정고시로 공직 입문한 정통 관료


신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임명된 이원재(54)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은 행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한 정통 행정 관료입니다.

충북 충주,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옛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 기획예산담당관실 서기관, 토지정책관, 주택정책관, 건설정책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2년부터 3년 동안은 주 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지냈습니다.

국토부 1차관 라인의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주택, 토지정책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실무 시절에도 주거복지과장, 주택정책과장, 국토정책팀장, 서남권 등 낙후지역 투자촉진추진단 기획총괄국장 등 줄곧 주택·국토정책 분야에 몸담으며 전문성을 발휘했습니다.

꼼꼼하고 세심한 성격으로 매사 빈틈없는 일처리를 통해 주위의 신망이 높습니다. 업무 추진과 기획능력도 탁월해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꼽힙니다.

부인 이주경 씨와의 사이에 아들 1명을 두고 있습니다.

▲ 충북 충주(54) ▲ 행시 30회 ▲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영국 요크대 경제학 석사 ▲ 국토해양부 토지정책관 ▲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관 ▲ 주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국토교통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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