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통] 문재인 대통령 방명록에 쓴 '대한미국' 놓고 설왕설래
문재인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찬을 위해 백악관에 들렀을 때 쓴 방명록에 나라 이름을 잘못 적는 실수를 범한 가운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 앞서 방명록에 '한미동맹, 평화와 번영을 위한 위대한 여정! 2017.6.29'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그 밑에 '대한미국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적었습니다.
본래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써야 했지만 '민'자에 니은 받침을 빠트린 것입니다.
하지만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이라 제대로 쓴 사진이 등장하면서 네티즌들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티즌 mc21***은 "문재인 대통령의 방명록에 대한 두 가지 사진이 돌고 있다. '대한미국' vs '대한민국' 둘 중의 하나는 조작이겠지"라고 말했습니다.
네티즌 athm*** 역시 "이건 뭔 상황이지?"라며 "백악관 방명록에 '대한미국'이라고 문재인 대통령이 썼다고 여기저기서 난리인데 '대한민국'으로 쓴 이미지도 돌고 있는 것 같다"며 어리둥절해 했습니다.
네티즌 POAJIN2***은 "오늘 아침에 문재인 대통령의 백악관 방명록 실수가 방송됐다"며 "그런데 이것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장난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명확한 사실확인 후 법적 처리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문재인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찬을 위해 백악관에 들렀을 때 쓴 방명록에 나라 이름을 잘못 적는 실수를 범한 가운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 앞서 방명록에 '한미동맹, 평화와 번영을 위한 위대한 여정! 2017.6.29'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그 밑에 '대한미국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적었습니다.
본래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써야 했지만 '민'자에 니은 받침을 빠트린 것입니다.
하지만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이라 제대로 쓴 사진이 등장하면서 네티즌들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티즌 mc21***은 "문재인 대통령의 방명록에 대한 두 가지 사진이 돌고 있다. '대한미국' vs '대한민국' 둘 중의 하나는 조작이겠지"라고 말했습니다.
네티즌 athm*** 역시 "이건 뭔 상황이지?"라며 "백악관 방명록에 '대한미국'이라고 문재인 대통령이 썼다고 여기저기서 난리인데 '대한민국'으로 쓴 이미지도 돌고 있는 것 같다"며 어리둥절해 했습니다.
네티즌 POAJIN2***은 "오늘 아침에 문재인 대통령의 백악관 방명록 실수가 방송됐다"며 "그런데 이것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장난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명확한 사실확인 후 법적 처리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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