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
첫 일정으로 '장진호 전투 기념비'에 헌화하며 '혈맹 외교'를 강조했습니다.
송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미국 워싱턴 인근의 엔드류스 합동기지에 도착했습니다.
전용기에서 천천히 내려와 영접 나온 인사들에게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합니다.
우리 측에서는 안호영 주미국대사 내외와 김영천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장, 황원균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장 등이 나왔습니다.
미국 측에서는 로즈마리 폴리 의전장 대리와 매리 티터 앤드류스 합동기지 군수전대장이 왔습니다.
환영인사를 마무리하자마자 문 대통령은 장진호 전투 기념비에 헌화하며, '혈맹외교'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흥남철수작전의 성공이 없었다면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미 알려진 대로 부모님이 흥남철수작전을 통해 거제로 피난 온 후 태어났다는 걸 의미하는 겁니다.
▶ 스탠딩 : 송주영 / 기자
- "문 대통령은 양국 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한미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MBN뉴스 송주영입니다. "
영상취재 : 김인성 기자·강두민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
첫 일정으로 '장진호 전투 기념비'에 헌화하며 '혈맹 외교'를 강조했습니다.
송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미국 워싱턴 인근의 엔드류스 합동기지에 도착했습니다.
전용기에서 천천히 내려와 영접 나온 인사들에게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합니다.
우리 측에서는 안호영 주미국대사 내외와 김영천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장, 황원균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장 등이 나왔습니다.
미국 측에서는 로즈마리 폴리 의전장 대리와 매리 티터 앤드류스 합동기지 군수전대장이 왔습니다.
환영인사를 마무리하자마자 문 대통령은 장진호 전투 기념비에 헌화하며, '혈맹외교'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흥남철수작전의 성공이 없었다면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미 알려진 대로 부모님이 흥남철수작전을 통해 거제로 피난 온 후 태어났다는 걸 의미하는 겁니다.
▶ 스탠딩 : 송주영 / 기자
- "문 대통령은 양국 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한미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MBN뉴스 송주영입니다. "
영상취재 : 김인성 기자·강두민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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