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17일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인사 '고공행진'도 그물망에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자신의 SNS에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의 낙마가 이를 증명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잘할 때는 박수를 치고 지금은 그물을 치고 기다리자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박 전 대표는 국민의당의 지지도가 호남에서 7% 지지를 받지만 1년 전 총선 때도 6%였고 열심히 노력해 압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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