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명박당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역 중 공천 탈락이 결정됐거나 불출마를 선언한 사람은 모두 43명인데, 탈락 숫자로는 친이측이 두명 더 많지만 경선 당시 현역 의원 확보 숫자를 감안하면 친박쪽의 타격이 훨씬 크다는 분석입니다.
245개 선거구 중 공천이 내정된 224개를 분석한 결과 친이측으로 분류되는 후보는 147명입니다. 반면에 친박측 후보로 분류될 수 있는 공천자는 42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천 결과로 한나라당이 '이명박 당'의 색채를 더욱 띠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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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중 공천 탈락이 결정됐거나 불출마를 선언한 사람은 모두 43명인데, 탈락 숫자로는 친이측이 두명 더 많지만 경선 당시 현역 의원 확보 숫자를 감안하면 친박쪽의 타격이 훨씬 크다는 분석입니다.
245개 선거구 중 공천이 내정된 224개를 분석한 결과 친이측으로 분류되는 후보는 147명입니다. 반면에 친박측 후보로 분류될 수 있는 공천자는 42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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