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청와대가 오늘(30일) 더불어 민주당 의원 가운데 입각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행정자치부 장관에는 김부겸 의원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도종환 의원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김도형 기자입니다.
【 기자 】
▶ 인터뷰 :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 "문재인 대통령은 5월 30일 새 정부의 행정자치, 문화체육, 국토교통, 해양수산 업무를 맡게 될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여권의 불모지인 대구를 지역구로 둔 4선 의원으로, 청와대는 지역주의를 타파할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부겸 /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
- "대통령께서 저를 행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뜻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풀뿌리 민주주의의 확대, 투명한 봉사행정의 정착….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시인으로 유명한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앞서 도 후보자는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문제를 최초로 제기한 바 있습니다.
청와대는 도 후보자가 "문화적 통찰력을 가진 인물로 국회 의정 경험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도종환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 "(문화예술인들이)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상처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일이 우선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청와대는 "오늘 발표한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 5대 비리 원칙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뉴스 김도형입니다.[nobangsim@mbn.co.kr]
영상취재 : 김인성, 강두민 기자
영상편집 : 윤 진
청와대가 오늘(30일) 더불어 민주당 의원 가운데 입각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행정자치부 장관에는 김부겸 의원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도종환 의원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김도형 기자입니다.
【 기자 】
▶ 인터뷰 :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 "문재인 대통령은 5월 30일 새 정부의 행정자치, 문화체육, 국토교통, 해양수산 업무를 맡게 될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여권의 불모지인 대구를 지역구로 둔 4선 의원으로, 청와대는 지역주의를 타파할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부겸 /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
- "대통령께서 저를 행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뜻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풀뿌리 민주주의의 확대, 투명한 봉사행정의 정착….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시인으로 유명한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앞서 도 후보자는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문제를 최초로 제기한 바 있습니다.
청와대는 도 후보자가 "문화적 통찰력을 가진 인물로 국회 의정 경험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도종환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 "(문화예술인들이)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상처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일이 우선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청와대는 "오늘 발표한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 5대 비리 원칙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뉴스 김도형입니다.[nobangsim@mbn.co.kr]
영상취재 : 김인성, 강두민 기자
영상편집 : 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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