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가 29일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NLL을 절대 사수하고 완벽한 경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상황 대응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해군 1함대 고속정 등 함정 3척, 3특전대대(UDT/SEAL) 대원 등 장병 50여명이 참가했다.
박기경 해군 1함대 사령관은 "해군 1함대는 동해를 수호하고 NLL을 절대 사수하기 위해 싸워 이기는 최고도의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이 도발하면 신속·정확·충분하게 대응해 반드시 현장에서 수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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