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헌재 선고 불복은 역사의 퇴행, 黃 권한대행은 조속히 대선일정 잡아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 회의에서 헌재 선고에 불복하는 친박세력을 비판하는 한편, 황 권한대행의 조속한 대선 일정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친박 의원들이 극우의 길로 들어선 것 같다"며 "헌재 선고에 불복하고 거짓 사실로 보수세력을 결집시키는 것은 역사의 퇴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황교안 권한대행은 대통령 부재 상황을 긴급히 해결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대선 출마를 위해 일정을 안 잡고 있는 것이 아니냐"며 "오해를 받지 않으려면 대선 일정일 속히 확정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 회의에서 헌재 선고에 불복하는 친박세력을 비판하는 한편, 황 권한대행의 조속한 대선 일정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친박 의원들이 극우의 길로 들어선 것 같다"며 "헌재 선고에 불복하고 거짓 사실로 보수세력을 결집시키는 것은 역사의 퇴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황교안 권한대행은 대통령 부재 상황을 긴급히 해결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대선 출마를 위해 일정을 안 잡고 있는 것이 아니냐"며 "오해를 받지 않으려면 대선 일정일 속히 확정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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