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자유한국당'으로…5년만의 당명변경
새누리당이 당명을 자유한국당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김성원 대변인은 8일 브리핑에서 "오늘 의원총회에서 국민에게 새로 태어나겠다는 의지와 함께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새누리당이라는 당명은 5년여 만에 사라지게 됐습니다.
새누리당은 지난달 26일 새로운 당명과 관련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해 '자유한국당', '행복한국당', '국민제일당' 등을 후보군으로 선정해 책임당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조사 결과 자유한국당이 27%의 가장 높은 득표율을 나타냈습니다.
새누리당은 새 당명이 걸맞은 당 로고와 상징색도 결정할 예정입니다.
당 로고는 태극기를 연상시키는 모양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 관계자는 "새 당명은 전문가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서,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 등 보수의 가치가 잘 반영돼 있다"고 당명을 선정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새누리당이 당명을 자유한국당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김성원 대변인은 8일 브리핑에서 "오늘 의원총회에서 국민에게 새로 태어나겠다는 의지와 함께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새누리당이라는 당명은 5년여 만에 사라지게 됐습니다.
새누리당은 지난달 26일 새로운 당명과 관련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해 '자유한국당', '행복한국당', '국민제일당' 등을 후보군으로 선정해 책임당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조사 결과 자유한국당이 27%의 가장 높은 득표율을 나타냈습니다.
새누리당은 새 당명이 걸맞은 당 로고와 상징색도 결정할 예정입니다.
당 로고는 태극기를 연상시키는 모양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 관계자는 "새 당명은 전문가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서,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 등 보수의 가치가 잘 반영돼 있다"고 당명을 선정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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