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뉴스] 이완영 국회의원의 막말 논란
이완영(59)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반대하는 경북 성주군 주민들을 '좌파 종북 세력'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앞서 지난달 30일 오전 국회 새누리당 정책위 회의실에서 열린 '당 북핵·사드본부 간담회'에서 "아직도 우리 성주군의 좌파 종북 세력들이 반대하고 있지만, 다수 성주 군민들은 오늘 결정에 아마 환영하리라고 저는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충환(56) 사드 배치 철회 성주투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3일 "이완영 의원이 사드 배치에 반대하고 있는 주민들을 '좌파 종북 세력'이라고 말한 데 대해 주민 반발이 거세다. 투쟁위는 지난 2일 회의를 열어 법적 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이완영(59)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반대하는 경북 성주군 주민들을 '좌파 종북 세력'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앞서 지난달 30일 오전 국회 새누리당 정책위 회의실에서 열린 '당 북핵·사드본부 간담회'에서 "아직도 우리 성주군의 좌파 종북 세력들이 반대하고 있지만, 다수 성주 군민들은 오늘 결정에 아마 환영하리라고 저는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충환(56) 사드 배치 철회 성주투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3일 "이완영 의원이 사드 배치에 반대하고 있는 주민들을 '좌파 종북 세력'이라고 말한 데 대해 주민 반발이 거세다. 투쟁위는 지난 2일 회의를 열어 법적 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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