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임 사무총장 안규백 의원(3선·서울 동대문갑)과 정책위의장 윤호중 의원(3선·경기 구리)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명소감을 밝혔다.
안 신임 사무총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정권 재창출이라는 역사적 소명을 띈 이번 지도부에서 막중한 임무를 부여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60여년 이어져 온 민주당의 역사성과 전통을 잘 계승하겠다”며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국민과 당원 동지들의 뜻을 받잡아, 오직 국민을 위하는 수권정당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윤 신임 정책위의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에 새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의 지도부에서 정책위의장에 임명됐다”며 “대선을 앞둔 제1야당의 정책위의장으로서 책임감이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당이 총선과정에서 제시했던 공약사항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공약 이행 로드맵을 철저히 점검하고, 오로지 민생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정책들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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