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11일 MBN 뉴스8 주요뉴스

▶ 전기료 누진제 완화…2,200만 가구 혜택
당정이 긴급회의를 열어, 7~9월 전기요금 누진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200만 가구에 4,200억 원의 요금인하 혜택이 돌아갑니다.

▶ "북, 동해 조업권도 팔아…통치자금 충당"
북한이 서해에 이어 동해 NLL 인근의 조업권도 중국에 팔아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서해 조업권을 팔아 받은 820억 원은 김정은의 통치자금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 재결합 거절 앙심…출소하자 동거녀 살해
출소 두 달 만에 전 동거녀를 찾아가 무참히 살해한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재결합을 거부하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경주서 차량용 가스통 연쇄 폭발 '아찔'
경북 경주시의 한 차량용 LP 가스통 처리업체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불꽃이 산으로 번지면서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 차도 달리는 전동 휠체어…"어쩔 수 없어"
차도를 달리는 전동 휠체어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전동 휠체어가 차도로 다닐 수밖에 없는 현실을 취재했습니다.

▶ "리모컨으로 주차"…불붙은 자율주행 경쟁
고급 세단들의 자율주행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르면 11월부터 국내에서도 리모컨을 이용해 주차할 수 있는 차량이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