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8월 말에 전당대회 시기를 결정하고 자신의 겸직 문제에 대한 생각도 밝히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오늘(2일)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이용호 원내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박 위원장은) 8월 말까지 당원 전수조사가 끝나고 당헌·당규 재개정이 마무리되면 전당대회 로드맵을 밝히고 또 겸직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며 "전당대회 문제와 겸직 문제 둘 다 빠를수록 좋겠다는 기본적인 생각은 그대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지난주 의원총회에서 '박지원 원톱체제'에 대한 의원들의 불만이 불거지자 오늘(2일)은 평소보다 한 시간 앞당겨 의원총회를 열었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박지원 위원장은 오늘(2일)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이용호 원내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박 위원장은) 8월 말까지 당원 전수조사가 끝나고 당헌·당규 재개정이 마무리되면 전당대회 로드맵을 밝히고 또 겸직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며 "전당대회 문제와 겸직 문제 둘 다 빠를수록 좋겠다는 기본적인 생각은 그대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지난주 의원총회에서 '박지원 원톱체제'에 대한 의원들의 불만이 불거지자 오늘(2일)은 평소보다 한 시간 앞당겨 의원총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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