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립에 관한 법률, 이하 공수처 설치법을 마련하는 한편, 국민의당, 정의당과 공조해 법안 발의 및 본회의 통과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더민주 민주주의 회복TF(태스크포스) 회의에서 박범계 TF팀장은 "검찰 개혁방안의 첫 걸음으로 공수처 설치 법안을 준비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팀장은 "공수처는 조직의 위상을 위해 별도 독립된 기구로 설치"한다며 "처장의 자격도 기존 법안과 달리 법조인으로 제한을 두지 않아 각계 전문가로 열어뒀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 설치 법안을 8월 임시회에서 최우선으로 다룰 수 있도록 여야 대표 간 협상을 진행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문영 기자/ nowmoon@mbn.co.kr ]
더민주 민주주의 회복TF(태스크포스) 회의에서 박범계 TF팀장은 "검찰 개혁방안의 첫 걸음으로 공수처 설치 법안을 준비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팀장은 "공수처는 조직의 위상을 위해 별도 독립된 기구로 설치"한다며 "처장의 자격도 기존 법안과 달리 법조인으로 제한을 두지 않아 각계 전문가로 열어뒀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 설치 법안을 8월 임시회에서 최우선으로 다룰 수 있도록 여야 대표 간 협상을 진행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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