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대선을 이틀 앞둔 어제(17일) 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자택을 재차 찾았지만 만남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14일 밤 경북 안동 유세 직후 KTX편으로 상경해, 예고없이 박 전 대표의 자택을 찾았다가 '허탕'을 친 지 사흘만인 어젯밤 10시쯤 다시 방문했지만 박 전 대표가 이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박 전 대표의 삼성동 자택 앞에서는 이회창 후보 지지자 150여명이 '이명박 지지철회 촉구' 촛불집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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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지난 14일 밤 경북 안동 유세 직후 KTX편으로 상경해, 예고없이 박 전 대표의 자택을 찾았다가 '허탕'을 친 지 사흘만인 어젯밤 10시쯤 다시 방문했지만 박 전 대표가 이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박 전 대표의 삼성동 자택 앞에서는 이회창 후보 지지자 150여명이 '이명박 지지철회 촉구' 촛불집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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