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코리아는 14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트위터 블루룸으로 초청해 트위터 이용자들과 라이브 토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4일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트위터 이용자라면 누구나 ‘#표창원’ 해시태그를 달고 질문을 던질 수 있다. 트위터 생방송 앱 ‘페리스코프’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표 의원은 실시간 트윗으로 올라오는 질문에 구두로 답변한다.
표 의원은 프로파일러에서 방송인을 거쳐 정계에 진출한 인물이다. 트위터를 통해 사회적 현안에 대한 소신있는 발언을 남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국내 오피니언 리더 중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노회찬 정의당 국회의원에 이어 4번째로 빠른 팔로워 증가세를 보인 인물로 뽑히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