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4.13 총선이 끝나고 여야 3당은 내년 대선을 겨냥한 물밑 당권경쟁이 한참입니다.
지금 뽑는 새 수뇌부 체제로 내년 대선을 치뤄야 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 아닐 수 없는데요.
먼저 여당인 새누리당은 전당대회 시기를 놓고 계파 간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비박계는 당장 전당대회를 열자는 입장인 반면,
친박계는 총선 패배 책임론에서 빠져나올 시간을 벌려고 최대한 천천히 하자는 입장입니다.
더민주 역시 새누리당과 상황이 비슷합니다.
문재인, 김종인 전현직 대표 간에 불거진 불협화음 속에,
연말까지 김종인 체제를 가져갈 지, 아니면 조기 전당대회를 열 지를 다음 달 3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연말까지 전당대회를 미루고 안철수-천정배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렇듯 당권을 놓고 각 당이 어수선한데요.
먼저 새누리당은 당권의 전초전이랄 수 있는 원내대표 선거를 바로 다음 주에 개최합니다.
이동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4.13 총선이 끝나고 여야 3당은 내년 대선을 겨냥한 물밑 당권경쟁이 한참입니다.
지금 뽑는 새 수뇌부 체제로 내년 대선을 치뤄야 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 아닐 수 없는데요.
먼저 여당인 새누리당은 전당대회 시기를 놓고 계파 간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비박계는 당장 전당대회를 열자는 입장인 반면,
친박계는 총선 패배 책임론에서 빠져나올 시간을 벌려고 최대한 천천히 하자는 입장입니다.
더민주 역시 새누리당과 상황이 비슷합니다.
문재인, 김종인 전현직 대표 간에 불거진 불협화음 속에,
연말까지 김종인 체제를 가져갈 지, 아니면 조기 전당대회를 열 지를 다음 달 3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연말까지 전당대회를 미루고 안철수-천정배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렇듯 당권을 놓고 각 당이 어수선한데요.
먼저 새누리당은 당권의 전초전이랄 수 있는 원내대표 선거를 바로 다음 주에 개최합니다.
이동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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