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의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투표소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고민하는 유권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선관위는 유권자들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와 휴대전화(선거정보 앱 설치)에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 접속해 성명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투표소와 약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비례대표 후보자와 지역구 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선거 공보는 정책공약알리미(http://policy.ne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인 기관에서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기표소 내 투표용지 사진촬영은 금지한다.
투표소에는 초등학생까지 동반 입장할 수 있다. 개표는 전국 253개 개표소에서 투표함이 도착하는 즉시 시작한다.
정해진 기표 용구 외 다른 곳에 표시를 할 경우 해당 표는 무효표 처리한다.
20대 국회의원 선거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3837개 투표소에서 실시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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