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표’ ‘윤상현 의원’ ‘윤상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윤상현 의원의 녹취록 파문과 관련해 9일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무성 대표 측 관계자는 “김 대표가 오전에 있을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어떤 식으로든 이번 파문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언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윤상현 의원의 발언은 상향식 공천에 대한 소수 친박이 밀실공천을 하겠다는 음모를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8일 윤 의원은 40여 명 공천 살생부 명단에 대해 지인과의 통화에서 “김무성 죽여버려. 솎아내서 공천에서 떨어트려버리려 한 거야”라고 비난해 논란을 일으켰다.
윤 의원은 해당 발언에 대해 이유를 막론하고 사과드린다며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무성 대표, 촌철살인 할까” “김무성 대표, 공식 입장 밝힐 예정이구나” “공천 명단으로 갈등이 심화되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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