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2.19 재보선에서 경북 영천시장 재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어제(1일) 여의도당사에서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오는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인할 예정이라고 나경원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강재섭 대표가 내놓은 당 쇄신안 중 '당 소속 선출직의 비리로 해당 선거를 다시 치를 경우 후보를 내지 않는다'고 규정한 데 따른 것으로, 손이목 전 영천시장은 지난 6월말 재산 허위신고 혐의로 당선 무효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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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어제(1일) 여의도당사에서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오는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인할 예정이라고 나경원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강재섭 대표가 내놓은 당 쇄신안 중 '당 소속 선출직의 비리로 해당 선거를 다시 치를 경우 후보를 내지 않는다'고 규정한 데 따른 것으로, 손이목 전 영천시장은 지난 6월말 재산 허위신고 혐의로 당선 무효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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