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치권을 떠나 있지만, 계속해서 러브콜을 받는 인물이 바로 정동영 전 의원과 손학규 전 대표입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 모두 어제(25일) 외부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정계 복귀가 가까워진 걸까요.
박준규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4·29 재보선에서 패한 뒤, 전북 순창에 칩거 중이던 정동영 전 의원.
모처럼 외부 강연회에 참석하며 정계 복귀가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 인터뷰 : 정동영 / 전 의원
- "곧 저의 진로와 거취에 대해서 입장을 정리해서 말씀을 드리는 자리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더민주 측 합류 제안을 거절한 만큼, 신당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손학규 전 대표 역시 토론회 참석차 러시아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정계 복귀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지만,
▶ 인터뷰 : 손학규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의 눈으로 (봤을 때) 나라를 위해서 제대로 일을 했나, 정치를 했나 반성이 됩니다."
더민주 선대위원인 정장선 의원이 동행하면서, 귀국 이후의 거취에 변화가 있을지 관심입니다.
▶ 스탠딩 : 박준규 / 기자
- "정동영과 손학규, 야권의 두 거물급 인사가 기지개를 켜는 것 아니냐는 관측 속에 이들의 향후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N 뉴스 박준규입니다."
영상취재 : 김영호·조계홍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정치권을 떠나 있지만, 계속해서 러브콜을 받는 인물이 바로 정동영 전 의원과 손학규 전 대표입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 모두 어제(25일) 외부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정계 복귀가 가까워진 걸까요.
박준규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4·29 재보선에서 패한 뒤, 전북 순창에 칩거 중이던 정동영 전 의원.
모처럼 외부 강연회에 참석하며 정계 복귀가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 인터뷰 : 정동영 / 전 의원
- "곧 저의 진로와 거취에 대해서 입장을 정리해서 말씀을 드리는 자리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더민주 측 합류 제안을 거절한 만큼, 신당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손학규 전 대표 역시 토론회 참석차 러시아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정계 복귀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지만,
▶ 인터뷰 : 손학규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의 눈으로 (봤을 때) 나라를 위해서 제대로 일을 했나, 정치를 했나 반성이 됩니다."
더민주 선대위원인 정장선 의원이 동행하면서, 귀국 이후의 거취에 변화가 있을지 관심입니다.
▶ 스탠딩 : 박준규 / 기자
- "정동영과 손학규, 야권의 두 거물급 인사가 기지개를 켜는 것 아니냐는 관측 속에 이들의 향후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N 뉴스 박준규입니다."
영상취재 : 김영호·조계홍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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