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정부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어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4대 개혁 중 하나인 금융개혁의 구체적 추진 과제를 발표한다.
당정은 협의회에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국민통장’ 활용, 10%대 중금리 대출상품 출시, 온라인을 활용한 실손보험금 청구 간소화 시스템 도입 방안 등 당 금융개혁추진위원회와 정부가 정한 12가지 추진 과제를 밝힐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 당에서는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김광림 금융개혁추진위원장, 박대동 간사, 강석훈 신동우 이운룡 오신환 의원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주형환 기획재정부 차관을 비롯해 보건복지부·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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