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모레(9일)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김 전 대통령 내외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이어 노 대통령이 이번 주부터 3부 요인과 헌법기관장, 정당대표 등을 순차적으로 만나 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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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김 전 대통령 내외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이어 노 대통령이 이번 주부터 3부 요인과 헌법기관장, 정당대표 등을 순차적으로 만나 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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