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노무현 대통령이 제기한 남북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3일 오전 정상회담 때까지도 김 위원장은 경협 확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후 회담에서 준비한 의제 중 서해평화특별지대와 경제특구 확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겠다는 전략으로 회담에 임했다며 이에 김 위원장이 많은 부분을 수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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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3일 오전 정상회담 때까지도 김 위원장은 경협 확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후 회담에서 준비한 의제 중 서해평화특별지대와 경제특구 확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겠다는 전략으로 회담에 임했다며 이에 김 위원장이 많은 부분을 수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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