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놓고 다시 한 번 충돌했습니다.
여당은 특조위가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 채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을 추적하려 해 정치적 중립성을 벗어났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야당은 정부와 여당이 특조위를 무력화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인 정황이 포착됐다며 맞섰습니다.
여야는 국회 예결특위 산하 예산안조정소위에서 세월호 특조위와 관련한 해양수산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마찰을 일으키며 한때 예산안 심사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여당은 특조위가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 채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을 추적하려 해 정치적 중립성을 벗어났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야당은 정부와 여당이 특조위를 무력화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인 정황이 포착됐다며 맞섰습니다.
여야는 국회 예결특위 산하 예산안조정소위에서 세월호 특조위와 관련한 해양수산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마찰을 일으키며 한때 예산안 심사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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