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어제(14일)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있었던 경찰의 과잉 진압을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은 오늘(15일)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어 "경찰이 물대포를 맞고 넘어진 농민에게 계속 물대포를 난사했다"며 "시민을 적으로 간주하는 폭력적인 진압 방식"이라고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찰의 폭력 진압으로 누르려는 박근혜 정권의 불통에 대해서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은 오늘(15일)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어 "경찰이 물대포를 맞고 넘어진 농민에게 계속 물대포를 난사했다"며 "시민을 적으로 간주하는 폭력적인 진압 방식"이라고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찰의 폭력 진압으로 누르려는 박근혜 정권의 불통에 대해서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