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는 대표적인 친일파 송병준 등 202명을 2기 친일반민족행위자로 선정했습니다.
위원회는 이 가운데 직계비속이나 이해관계인의 주소 파악이 어려운 107명의 명단을 관보에 공개하고 직계비속 또는 이해관계인 주소가 파악된 나머지 95명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통고 조치했습니다.
이번 결정 대상자 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송병준과 '을사오적' 중 한 명인 이지용, 훈련대 대장과 전라북도 장관을 지낸 이두황 등입니다.
이들 3명은 활동 시기상 당초 1기 조사대상자로 분류됐으나 지난해 대상자 선정 통지가 반송되는 바람에 이번 2기 반민족행위자와 함께 명단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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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이 가운데 직계비속이나 이해관계인의 주소 파악이 어려운 107명의 명단을 관보에 공개하고 직계비속 또는 이해관계인 주소가 파악된 나머지 95명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통고 조치했습니다.
이번 결정 대상자 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송병준과 '을사오적' 중 한 명인 이지용, 훈련대 대장과 전라북도 장관을 지낸 이두황 등입니다.
이들 3명은 활동 시기상 당초 1기 조사대상자로 분류됐으나 지난해 대상자 선정 통지가 반송되는 바람에 이번 2기 반민족행위자와 함께 명단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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