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지난달 수해로 3만5천43명의 학생이 교실을 잃어 신학기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가 밝혔습니다.
유니세프 평양사무소는 미국의 소리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수해지역 학교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261개 학교, 316개 건물이 부분 또는 완전 파괴됐고 강원도와 평안남도의 81개 학교 건물은 완전히 파괴됐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또 "북한 교육성은 이들을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 가까운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려 하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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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평양사무소는 미국의 소리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수해지역 학교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261개 학교, 316개 건물이 부분 또는 완전 파괴됐고 강원도와 평안남도의 81개 학교 건물은 완전히 파괴됐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또 "북한 교육성은 이들을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 가까운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려 하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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