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심학봉 후폭풍이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네티즌들이 만든 패러디물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덩달아 새누리당의 잇단 성추문을 비꼬는 예전 패러디물까지 재조명 받고 있다는데요.
김준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해 6월, 우리나라에도 개봉한 일본 영화 '심야 식당'.
'맛으로 엮어가는 우리 이야기'라는 선전 문구는 '색으로 엮어가는 우리 이야기'로 바뀌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심야 식당'이라는 제목 대신 '심야 정당'이라는 글자를 심학봉 의원의 얼굴과 함께 넣어 조롱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번 성폭행 논란과 함께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패러디 포스터입니다.
새누리당이 이번 사건 처리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자, 새누리당의 과거 성추문 패러디물까지 다시 조명받고 있습니다.
영화 '반지의 제왕'을 패러디한 '전자발찌의 제왕', 심지어 김무성 대표도 패러디의 희생양이 됐습니다.
누리꾼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밤낮없이 즐기는 놈들" 등 냉소적인 반응을 가감 없이 쏟아냈고.
이같은 성추문 사태 탓인지 새누리당 지지도는 지난 4월 '성완종 리스트' 파문 이후 처음으로 30% 대로 떨어졌습니다.
▶ 스탠딩 : 김준형 / 기자
- "이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만큼, 심학봉 의원의 성폭행 논란 후폭풍은 당분간 더 새누리당을 강타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김준형입니다."
영상편집 : 원동주
심학봉 후폭풍이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네티즌들이 만든 패러디물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덩달아 새누리당의 잇단 성추문을 비꼬는 예전 패러디물까지 재조명 받고 있다는데요.
김준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해 6월, 우리나라에도 개봉한 일본 영화 '심야 식당'.
'맛으로 엮어가는 우리 이야기'라는 선전 문구는 '색으로 엮어가는 우리 이야기'로 바뀌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심야 식당'이라는 제목 대신 '심야 정당'이라는 글자를 심학봉 의원의 얼굴과 함께 넣어 조롱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번 성폭행 논란과 함께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패러디 포스터입니다.
새누리당이 이번 사건 처리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자, 새누리당의 과거 성추문 패러디물까지 다시 조명받고 있습니다.
영화 '반지의 제왕'을 패러디한 '전자발찌의 제왕', 심지어 김무성 대표도 패러디의 희생양이 됐습니다.
누리꾼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밤낮없이 즐기는 놈들" 등 냉소적인 반응을 가감 없이 쏟아냈고.
이같은 성추문 사태 탓인지 새누리당 지지도는 지난 4월 '성완종 리스트' 파문 이후 처음으로 30% 대로 떨어졌습니다.
▶ 스탠딩 : 김준형 / 기자
- "이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만큼, 심학봉 의원의 성폭행 논란 후폭풍은 당분간 더 새누리당을 강타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김준형입니다."
영상편집 : 원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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