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불능화 논의...오늘 의장 성명 채택

베이징 6자회담 이틀째를 맞아 각국 수석대표들은 빠른 시일 안에 북한의 핵 불능화 일정을 마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불능화의 구체적인 시간표를 확정짓지는 못했습니다.
한편 교도통신은 의장국인 중국측이 6자회담을 마무리하는 의장성명 초안을 참가국들에게 회람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베이징 6자 수석대표회담은 오늘(20일) 참가국들의 논의 내용을 담은 의장성명을 채택한뒤 회의를 끝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