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9일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신나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새누리당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 양주시 별산대 놀이마당에서 열린 ‘어버이 달 孝(효) 공연’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또 그는 “미래세대에게 빚을 넘겨주지 않기 위한 공무원 연금법 개정을 위해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잠 안 자고 회의를 진행해 본회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가 잘 되려면 박근혜 정권이 성공해야 한다”며 “대통령이 하는 일을 여러분께서 잘 도와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공연을 관람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등을 듣고 해유령전첩지(경기도 기념물 39호) 등을 둘러보며 지역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공연에는 양주시민 1000여 명과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 김영우(연천·포천)의원, 김성수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어버이 달 효(孝) 공연은 사단법인 ‘좋은 사회 만들기 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새누리당 문화예술 봉사단체인 누리스타 봉사단이 후원하는 공연이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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