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국회선진화법 개정 필요성을 언급했다.
유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국회선진화법의 문제점에 대해 여야가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라며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12일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다수결 표결을 방해하는 국회선진화법은 개정할 필요가 있다면서 “내년 총선 전에 개정해 20대 국회 출발 때부터 적용하자고 제안한다면 명분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회선진화법은 국회의장 직권 상정과 다수당의 날치기를 통한 법안 처리를 금지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2년 마련됐다.
유승민 국회선진화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민 국회선진화법, 국회선진화법 개정 필요성 언급했네” “유승민 국회선진화법, 국회선진화법 개정 필요 있다고 생각하는구나” “유승민 국회선진화법, 국회선진화법 뭔지 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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