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 조만간 소환’…검찰, 박범훈 전 수석과 두산 그룹 유착 관계 ‘포착’
박용성 조만간 소환, 두산 위기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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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조만간 소환’…검찰, 박범훈 전 수석과 두산 그룹 유착 관계 ‘포착’
박용성 전 두산중공업 회장이 검찰에 조만간 소환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그 동안 박 전 수석의 중앙대 특혜제공(직권남용) 의혹을 수사하면서 박 전 수석과 두산그룹과의 유착 관계를 의심해 왔다.
검찰은 박 전 수석이 사실상 박 전 회장의 지시에 의해 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두 사람을 사립학교법 위반 및 배임 등 혐의의 공범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박 전 회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회장은 박 전 수석이 중앙대 총장으로 있던 2008년 당시 두산그룹의 중앙대 인수를 최종 결정하고 이후 중앙대 개혁을 주도해왔다.
사립학교법 위반과 직권남용,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6가지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전 수석에 대해선 8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서울중앙지법 조윤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범죄혐의의 소명이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박 전 수석은 2008년 중앙대 총장 재직 시절 우리은행의 100억 원대 기부금을 교비회계가 아닌 법인회계로 받은 뒤 이를 재단이 대학에 지원하는 법정부담전입금으로 처리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전 수석은 또 청와대에 재직하던 2011~2012년 중앙대가 캠퍼스를 통합하고 적십자 간호대학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도록 교육부 고위 인사들에게 압력을 행사하고, 자신이 소유한 뭇소리재단 자금을 빼돌려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박용성 조만간 소환 어찌 되려나” “박용성 조만간 소환 심각하네” “박용성 조만간 소환 두산의 미래는?” “박용성 조만간 소환 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박용성 조만간 소환, 두산 위기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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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조만간 소환’…검찰, 박범훈 전 수석과 두산 그룹 유착 관계 ‘포착’
박용성 전 두산중공업 회장이 검찰에 조만간 소환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그 동안 박 전 수석의 중앙대 특혜제공(직권남용) 의혹을 수사하면서 박 전 수석과 두산그룹과의 유착 관계를 의심해 왔다.
검찰은 박 전 수석이 사실상 박 전 회장의 지시에 의해 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두 사람을 사립학교법 위반 및 배임 등 혐의의 공범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박 전 회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회장은 박 전 수석이 중앙대 총장으로 있던 2008년 당시 두산그룹의 중앙대 인수를 최종 결정하고 이후 중앙대 개혁을 주도해왔다.
사립학교법 위반과 직권남용,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6가지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전 수석에 대해선 8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서울중앙지법 조윤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범죄혐의의 소명이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박 전 수석은 2008년 중앙대 총장 재직 시절 우리은행의 100억 원대 기부금을 교비회계가 아닌 법인회계로 받은 뒤 이를 재단이 대학에 지원하는 법정부담전입금으로 처리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전 수석은 또 청와대에 재직하던 2011~2012년 중앙대가 캠퍼스를 통합하고 적십자 간호대학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도록 교육부 고위 인사들에게 압력을 행사하고, 자신이 소유한 뭇소리재단 자금을 빼돌려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박용성 조만간 소환 어찌 되려나” “박용성 조만간 소환 심각하네” “박용성 조만간 소환 두산의 미래는?” “박용성 조만간 소환 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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