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김무성 긴급회동, 성완종 리스트 다뤘나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긴급회동을 가졌다.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를 위해 팽목항을 찾았던 박근혜 대통령은 오후에 청와대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간 긴급 회동을 열었다.
청와대 등에 따르면, 박 대통령과 김 대표는 이날 오후 3시10분쯤부터 청와대에서 만나 주요 정국 현안 등을 논의했으며, 회동은 오후 4시를 전후로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논의 결과는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주변에선 이날 회동 일정이 갑작스레 잡힌 만큼 최근 정치권을 강타한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을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앞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참사 1주기 추모식 참석차 경기도 안산의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았다가 청와대로부터 연락을 받고 회동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긴급회동을 가졌다.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를 위해 팽목항을 찾았던 박근혜 대통령은 오후에 청와대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간 긴급 회동을 열었다.
청와대 등에 따르면, 박 대통령과 김 대표는 이날 오후 3시10분쯤부터 청와대에서 만나 주요 정국 현안 등을 논의했으며, 회동은 오후 4시를 전후로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논의 결과는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주변에선 이날 회동 일정이 갑작스레 잡힌 만큼 최근 정치권을 강타한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을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앞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참사 1주기 추모식 참석차 경기도 안산의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았다가 청와대로부터 연락을 받고 회동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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